- 위의 사진은 지난 겨울 아이들과 함께 쫑파티(?) 사진 첨부해 봅니다.^^

안녕하세요~ 화이트보드를 이곳저곳 살펴보다가 결국 이곳에 무료칠판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... ^..^;

이곳은 목포에서 배로 두시간정도 들어가야 닿을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.

가족들과 이곳에 들어온지는 4년정도 되었구요.

이곳은 학원이나 문화공간이 하나도 없습니다.

무언가를 배울려면 배로 목포까지 나가야 합니다.

그리고 정해진 배 시간이 있어서 다음날이 되어야 들어올수 있는 환경입니다(날씨가 좋다는 조건하에... ^^;)

마을에 아이들이 5명이 있습니다.

평소 마을 아이들을 집으로 불러 기초교육을 가르치고 있기는 한데

뭍에 있을때와 달리 어려운 여건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.

칠판(또는 화이트보드)가 있으면 참 유용할것 같은데 이곳에서는 구할수가 없답니다.

혹시 섬마을 아이들에게 칠판을 지원해주실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신청해봅니다. ^^

아~ 만일 가능하다면, 칠판이 양쪽으로 되어 있어서 한쪽은 칠판으로 되어 있고,

반대편은 음악관련 수업을 할수있게(피아노건반 그림과 오선)이 되어있는 것으로도 가능하다면 더 유용할것 같습니다.^^;

그리고, 거실이 작아서 칠판은 크지 않아도 됩니다. 900x1200 정도 여도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!

박세관 010-3524-4426